김쌤의 공부타파

2019년 2월 25일에

외대역 근처 원룸 이사했어요

 

8년동안 고려대학교 근처에서

자취생활을하다가 드디어 벗어났어요

 

이사 온 곳은 바로

외대앞 원룸 ㅋㅋㅋ

거기서 거기쥬 ㅎㅎㅎ

 

새로 이사 온 집이에요

일반 원룸이라 평수는 작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하니

그래도 넓어보여요 ㅋㅋㅋ

 

드럼세탁기, 인덕션, 냉장고 등

이래뵈도 풀옵션이라구요~~

 

근데 화장실이 너~~~무 작아

다 좋은데 화장실이 너무 좁아요

"수능위주 정시전형 70%로...

수시비중 법률로 제한해야"



오는 8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대입 정시전형을 최대 70%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객관성·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다 

수능 위주 정시반영 비중 확대를 희망하는 

국민 요구가 커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선회 중부대 교수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실 초청 '공정사회를 위한 교육혁신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안 교수는 이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으로 

수능 위주의 정시전형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76.2%, 

정시모집 비율은 23.8%

(이하 2019학년도 기준)로 

수시전형 비중이 절대적이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국가교육회의 첫 회의 때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두고 

강조했던 키워드가 단순과 공정"이라며 

"단순하고 공정한 입시를 만들려면 

정시전형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느끼는 가장 복잡한 전형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중심의 수시전형과 달리 

수능 위주 정시전형은 저소득층도 관련 입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명료하다"며 

"주관적 평가(수시전형)가 아닌 객관적 평가인 

수능위주 정시전형은 학생의 노력과 

성취만을 반영해 공정하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수시전형의 문제점도 열거했다. 

그는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시하는 항목 중 하나가 교과성적"이라며 

"학생들은 3년 내내 내신 준비 때문에 

무한경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학생부 위주 수시전형에서는 

증빙자료의 질이 

부모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고 

상위권 학생에게만 몰아주는 등 

불공정한 사례도 더 많다"고 주장했다.


상류층에 유리한 전형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안 교수는 "최근 2년간 

서울 주요 8개 대학교 재학생들의 

소득분위를 확인한 결과, 

상류층으로 분류되는 9, 10분위 

학생 추정비율이 72.5%에 이르렀다"며 

"수시전형 확대 추세에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이런 문제점 때문에 정시확대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단순하고 공정한 입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안 교수는 "학생 선발의 공정성, 

전형요소와 전형방법의 신뢰성, 

대입전형의 투명성, 

사교육비 증대 방지를 위해 

고등교육법 제34조(학생의 

선발방법)의 개정을 제안한다"며 

"이 사안에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전체 

선발인원의 30%를 초과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적시해 수시확대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정시전형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얘기다.


또 "모든 입시전형의 전형요소별 기준과 

방법을 공개하고 공개된 전형기준과 

방법에 따라 전형을 시행해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한발 더 나아가 수험생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전형결과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내용도 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료출처 : NEW1

2019 대입 성공하려면...

"예비 고3 입시전략 이렇게 세워라"


- 입시전문가 "목표대학/학과 정하고,

관련 입시 정보 수집해야"



2018학년도 대입(大入) 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한 

2019학년도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제부턴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완 학습뿐 아니라 

입시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앞으로 예비 고3들은 막연히 공부하기보단 

기본적인 입시 전략 가이드를 숙지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 노력해야 대입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을 예비 고3을 위해 

입시전문가와 함께 2019학년도 대입전략을 짚어봤다.


◇자신의 위치 파악…목표 대학 입시 정보 살펴야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적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모의고사 성적’이다. 

모의고사 성적을 실제 대학수학

능력시험(수능) 성적이라 가정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정시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과 

‘상향 지원할만한 대학’을 설정할 수 있다. 

우 팀장은 “예비 고3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치른 ‘11월 모의고사’ 성적”이라며 

“이후 모의고사를 치르고 결과가 나올 때마다 

수시‧정시 지원 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계속해 가늠해본다면, 

해당 대학을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과목별 학습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할지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표 대학의 경우 학교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함께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 팀장은 “학교 담임교사는 

해당 고교의 진학 결과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충분히 

갖고 있어 신뢰할 수 있다”며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담임교사와 

충분히 의논해 목표 대학을 정하라”고 했다.


목표 대학·학과를 정했다면, 

이에 관련한 입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목표한 대학·학과가 

어떤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전년도 합격‧불합격자들의 성적은 

어느 정도인지 꼼꼼히 확인할수록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을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같은 모집전형 안에서도 학생부, 

내신 성적, 지원 자격 등을 고려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1학기 내신 대비 철저히…수능 학습 중요

목표 대학과 전형을 설정하고, 

입시 정보까지 확인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다. 

우 팀장은 “3학년 1학기 성적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이 많기 때문에 

그간 내신이 조금 부족한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에 해당 기간 내신 성적을 높이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번 방학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보라고 귀띔했다. 

우 팀장은 “될 수 있으면 

이번 겨울방학에 자기소개서를 

초안이라도 한번 작성하고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수정·보완하라”며 

“또 학기 중에 미처 읽지 못한 

진로 연계 도서 또는 양서(良書)가 있다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꼼꼼히 읽고 독서활동 사항에 

기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능 준비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최근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 증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완화로 

수능을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수시모집에서 상향 지원을 선호하고 

정시모집은 소신·하향 지원을 하기 때문에 수시 불합격에 대한 

대비책으로 최대한 수능 점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료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