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의 공부타파

병점과외 중학생 고등학생과외

 

 

안녕하세요.

성적의 의리 를 지키는 병점과외 선생님입니다.

영어와 수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전문과외 선생님 입니다.

수업지역은 진안동, 능동, 석우동 등

주변지역도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위주로 수업하지만

초등학생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야 합니다.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지식을 자랑하는 선생님은

결코 좋은 선생님이 아닙니다.

실력있는 교육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일대일로 상대방에 맞는 공부법을

적용할 수있어야 합니다.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공부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병점과외 중학생 고등학생과외

 

 

진안동과외 중학생 고등학생과외

 

 

 

능동과외 중학생 고등학생과외

 

 

 

석우동과외 중학생 고등학생과외

 

 

병점과외 중학생과외

 

 

병점과외 고등학생과외

 

 

함께하는 분들...


승준 쌤 - 국문학 전공, 친절 재미, 학생성향과 수준별 맞춤지도,

             학생 학부모 만족도 굿!, 독서지도로 뚫는 전과목전략법


석민 쌤 - 영문학과 졸업, 입시·회화 학원강사 경력,

             진중하고 맑은 이미미, 꼼꼼한 학생 복습관리,

             대학별 입시상담 전문 교사


오운 쌤 - 실력으로 거침없는 강의! 숙제관리 칼!

             수포자를 위한 수학강의,

             두달만에 하위권에서 상위권 만드는 경험자


민석 쌤 - 7년 경력의 과외선생님,

             영어 수학을 두려워하는 학생 자신감 회복부터

             성적향상까지 꼼꼼한 관리 지도


우석 쌤 - 국어·논술·사탐 전문, 쉽고 빠르게 이해시키는 교수법,

             확실히 재미있는 수업, 1년 40~50권씩 독서왕


강석 쌤 - EBS수능대비 한국사까지 완벽대비, 친화형 교사,

             내신대비에 맞춘 쪽집개 수업 가능, 학교에 강한 쌤


호명 쌤 - 수학 전문강사, 수능 수학 과학 만점자,

       학생 눈높이 맞춰 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100% 성적향상


길용 쌤 - 수능 언어영역(국어) 외국어영역(영어) 만점자,

             중학교 고등학교 전교 1등 경험자, 센스있고 활발한 성격,

             특목고, 국제고 전문


영화 쌤 - 과외경력 8년, 배테랑 교사, 카리스마(사춘기 저승사자),

             수리영역 6등급을 1등급으로 만듬업 진행


지민 쌤 - 영수지도, 학생과 빠른 친화력, 단정한 외모,

             학생목표에 맞는 차별화된 교습,

             문제아를 엄친아로 만드는 갱생지도 전문,

             대입에세이 지도 다수, 스스로학습을 위한 동기부여 탁월


보미 쌤 - 캐나다 6년 유학, 유아 테솔 과정 수료 및 자격 보유,

             시간약속 철저하며 성실성 보장, 완벽한 문법정리와

             쉬운 성적향상, 개인지도 4년 + 전문과외 3년 경력


지혜 샘 - 서울 강남권 토익 강사 4년 경력, 조용하고 부드러움,

             빠르게 이해시키는 교수법, 영어 문법의 여왕, 재미 만점

 

 

문의전화는 사진을 눌러주세요

 

 

 

 

 

[ 생활TIP ]

압박을 견디는 마인드 컨트롤

MIND


얼마 전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에서 

일하던 직원이 회사에서의 압박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일이 주는 압박은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강력하다. 

비단 회사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주는 압박도 만만치 않다. 

우리를 둘러싼 압박의 종류는 무엇일까? 

압박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1. 업무 외의 압박


회사에서 싸워야 할 것은 단지 업무만이 아니다.

부당한 요구를 하는 상사나 잘못된

문화가 뿌리 내린 기업 문화도 압박으로 작용한다.




업무 외의 쓸데없는 문화: 21세기의 필요악 


20세기의 기업 문화는 남성적 문화와 

관료제가 제멋대로 섞인 탓에 땀에 전 운동복으로

가득한  헬스클럽의 라커룸처럼 찝찝하다. 

특히 성차별적인 말을 하거나 해묵은 성 역할을 

강조하는 경우는 21세기 직장 안에서 여전히 꽤 흔하다. 

이런 기업 문화는 일과 상관이 없어도 압박으로 느껴진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연공서열로 인한 쓸데없는 위계질서 역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직장인을 힘들게 한다. 

“우리 땐 안 그랬는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들이 

예의나 개념이 없어서만이 아니다. 

낡은 기업 문화가 만들어낸 규칙이 

비합리적인 것이 문제다.

 

벗어나는 법: 싸우거나 이용하거나 


싸우는 사람이 되어도 좋다. 

이상한 소리를 하면 “무슨 말씀이세요?”라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방법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는 없다. 

호전적인 성격이 아니거나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우에는 잘못된 조직 문화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상사들의 멍청한 소리를 적당히 받아주며 

넘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엇이 잘못된 줄 모르고 그저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으니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단순하다. 

덕분에 몇 번 겪다보면 대응책을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사람이라면 

그 외의 일은 놀랄 정도로 무심하다. 

자신에게 웃어주는 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웃어주기만 해도 놀랄 정도로 많은 일이 해결된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바로 그게 사회생활이다.


“싸우고 싶다면 싸우면 된다.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용하고 싶다면 이용해도 된다. 

생선의 조리법처럼 바보에게도 대처법이있다.”


---------------------------------------------------------


2. 일의 압박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뛰어난 실력의 직장인도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일의 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자꾸만 쌓이는 업무량이 압박으로 작용한다.


과중한 업무: 당신 잘못이 아니다 

많은 양은 그 자체로 압박이다. 
오랫동안 빨래를 하지 않아본 사람이라면 
이 말의 무게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의 업무는 
전반적으로 시간 싸움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업무에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고, 
정해진 시간까지 약속된 결과물을 내야 한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든 예산이든 
자원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가 대부분이다. 
여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은 별로 없다. 
내게 주어진 자원이 부족한데 일이 많다면 
아무리 베테랑 사원이라고 해도 
당연히 압박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런데 회사 생활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쉬지 않고 일을 하는데도 해야 
할 일이 줄어들지 않는다. 
누군가 계속해서, 나처럼 쉬지 않고 
일 폭탄을 건네는 탓이다.
 
벗어나는 법: 책임을 나눠라 

회사와 나 사이에 문제가발생했을 때 
단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100% 잘못인 경우는 없다. 
5년차 직장인이 3일 만에 끝낼 수 있는 업무를 
3년차에게 3일 안에 다 해오라고 맡긴다면 
어느 누구도 시간 내에 업무를 마무리하지 못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물론 세상엔 5년차 
업무 역량을 지닌 3년차 직장인도 있을 것이다). 
최대한 빨리 자신의 실력과 업무의 난이도를 
비교한 다음에 솔직하게 고백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요청하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책임을 나누다 보면 
과도한 업무량이 주는 압박을 견딜 수 있다.

“업무의 난이도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영역이라면 
솔직히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


3. 스스로에게 주는 압박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티가 난다.

 단지 표정이 좋지 않아서만이 아니다. 

일을 할 때도 자꾸만 실수를 한다. 

스스로에 대한 압박이 위험한 이유다.




셀프 디스 못지 않은 스스로가 주는 압박

: 안타깝지만 자주 있는 일이다 


일이 주는 압박, 

업무 외의 압박, 

다른 사람들이 주는 압박, 

이런 압박은 모두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스마트폰마다 깨지는 높이가 다르듯 

압박을 견디는 내구력 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비슷한 상황이라도 어떤 사람은 압박을 느끼고 

다른 사람은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대체로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은 

스스로를 압박하는 정도도 심하다. 

‘잘하고 싶다’ 혹은 ‘못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 자체가 스스로를 옭아매는 압박이 되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아무도 뭐라고 꾸짖지 않는데 

혼자서 자신이 정한 목표에 애써 도달하려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꽤 많다.

 

벗어나는 법: 압박을 벗어나는 연습은 있다 


미국의 대테러 전문 교관은 

군인과 경찰에게 탈압박 훈련을 시킨다.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압박을 

견딜 수 있어야 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호흡법이다.

 ‘고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호흡은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신진대사 중 

유일하게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요소다. 

마음은 몸과 연결이 되어 있고, 

호흡은 마음을 조절할 수도 있다. 

압박과 스트레스로 심장이 빨리 뛰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를 때면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내쉬는 걸 다섯 번쯤 반복해보자. 

확실히 어느 정도는 마음이 나아진다. 심장 박동만 

느려져도 사람은 여유를 느끼고, 

조금 더 괜찮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어디서 많이 본 호흡법이라고? 맞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종종 본 

임산부의 라마즈 호흡법이다.


“냉정하게 보면 스트레스를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이다. 

내 몸을 조절한다면 

내 정신도 조절할 수 있다.” 


---------------------------------------------------------


4. 신체적 압박


직장인은 마음 편히 아프지도 못한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면? 

팀원들에게 불평이 쏟아질까봐 

응급실이라도 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한다.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가장 위험한 압박 


사람은 기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욕구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피로를 느끼기 시작하면 

제대로 된 성능을 내지 못한다. 

잠이 모자란 상황에서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건 스스로를 굉장히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그래도 부족한 실력인데 

몸이 도와주지 않으면 더 낭패다. 

특히 수면은 사람의 컨디션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잘 쉬지 못하면 생활 자체가 엉망이 된다. 

하버드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인 

매튜 데스몬드는 [쫓겨난 사람들]에서 

“배 고프고 화나고 외롭고 지쳤을 때 

사람은 중독에 빠지기 쉽다”고 적었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일단 잘 먹고 잘 쉬어야 제대로 할 수 있다.

 

벗어나는 법: 있는 힘껏 쉬기 


무작정 잠을 많이 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잘 쉬는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잘 쉬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스님들이 말하는 ‘아무 생각 하지 않기’ 

같은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사실 이건 

고도의 수련 끝에 할 수 있는 정신적 성취다. 

그렇다고 어려운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어두운 곳에서 환한 스마트폰의 불빛은 

눈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한다. 

아무리 혼밥, 혼술이 유행이라지만 

늦은 시간 집에서 과식, 야식, 자극적인 음식 등만 

줄여도 몸의 피로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쉴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면 

최선을 다해 쉬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고장 난 기계가 일을 제대로 할 확률이 

떨어지는 것처럼 고장난 몸으로도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 

당신의 몸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


5. 사람이 주는 압박


가끔은 회사 밖에서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언제까지나 내 편이라고 믿었던 가족, 

친구들이 주는 압박은 상상을 초월하곤 한다.



직장 동료, 가족, 친구: 일보다 더 피곤하다 


가끔은 회사 밖에서도 압박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부모님은 결혼은 언제 하냐고 묻거나 

다른 집 자식들은 뭘 해줬다며 괴롭힌다. 

1년에 한두 번 만나는 친척들이 반가운 것은 

아무런 고민이 없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지금은 그들과 1분이라도 한자리에 함께 

앉아 있는 것이 악몽이다.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먼저 취업이나 결혼을 한 주변 사람들은 

존재만으로도 스트레스다. 

나도 빨리 따라가야 할 것만 

같은 압박에 시달린다. 

회사에서는 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괴로운데 

자꾸만 직장 상사나 동료들이 

쓸데없는 이야기로 괴롭힌다. 

아니 도대체 내 사생활이 왜 궁금한데? 회사에서는 

업무 이야기만 하며 지내면 안 될까? 

주말에 뭐했는지까지 보고서를 

만들어서 제출하라는 무언의 압박은 아니겠지.

 

벗어나는 법: 생각하는 시간을 줄여라 


사람은 모두 불행하고 불안하다. 

당신을 압박하는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 많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귀찮은 자리는 횟수를 줄이거나 

일찍 빠져나가는 것이 상책이다. 

가족이나 친구들 모임, 

심지어 야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루가 24시간인 것이 부족해 미칠 지경인데, 

스트레스 받는 장소에 1분이라도 덜 앉아 

있을 수 있다면 그것만한 자기 계발이 또 있을까. 

SNS의 타임라인을 가득 메우는 친구들의 

사진을 안 보는 것도 방법이다. 

그건 진짜 행복이 아니다. 

예쁘게 포장되고 잘 편집된 순간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만을 자랑하고 싶다. 

당신이 올린 SNS 사진을 봐라.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존재가 압박인 이유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비교 대상을 없애라. 

SNS 앱을 지우기만 해도 

주변 사람들과 비교할 일이 확 준다.” 



* 자료출처 : 싱글즈


[ 생활 TIP ]

내 말이 먹히는 대화법

CAREETR


회의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함께 일하는 사람을 이끌어야 할 때,

가장 확실한 의사 전달 수단은

결국 내 목을 울려 나오는 말이다.

늘 말을 잘할 필요는 없어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말을 잘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1  도대체 뭘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

2  제발 내 말 좀 들어줘!

3  반대만 하는 게 최선입니까? 

 

-----------------------------------------------------------


1 프레젠테이션 할 때 떨림을 넘어서 


1977년, 미국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는

대학생들에게 한 가지 실험을 했다.

“사람은 언제, 얼마나 부끄러워할까?” 

조사 결과 70%의 학생이 

낯선 사람 앞에서 수줍음을 느꼈다. 

73%의 학생은 연설할 때 수줍음을 느꼈다. 

그리고 새로운 상황에서(55%),

자기 주장을 해야 할 때(54%) 

사람들은 부끄러워했다.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을 하고,

혹은 프레젠테이션 중에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붙잡고

겨우 말하는 건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다.

노력은 프레젠테이션의 긴장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해결 방법 중 하나다.

계속 연습해라.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다시 연습해라.

프레젠테이션은 보통 남들 앞에서 서서 한다.

연습할 때도 똑같은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다. 

책상 앞에 앉아 중얼거리며 

외우는 건 제대로 된 반복이 아니다. 

몸동작도 반복하면 몸에 익는다. 

할 수 있는 한 자세하게 

그리고 실제 상황과 비슷하게 

리허설한다는 마음으로 연습해라. 

요령도 있다. 

보통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눈을 쳐다보고 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런데 사람이 남의 눈 쳐다보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시선을 구태여 힘들게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는 대신 시선을 청중의 머리 

너머로 두면 효과적이다.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듣는 사람들은 

발표자가 자신들의 눈을 당당하게 

쳐다보며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자 

다양한 스피치 클리닉을 운영한 

피터 데스버그가 쓴 

[스피치의 기술]에 나온 조언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근본적으로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사람의 뇌는 대체로 한 번에 

하나만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만약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면 

뇌는 기능적으로 수줍어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청중의 뇌도 한 번에 하나만 한다. 

발표자에게 집중한다면 그들의 뇌도 

기능적으로 다른 일을 하지 못한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난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용기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2 과시해야 할 때 오바마처럼 


미국의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이미지 만들기에 뛰어났다. 

한국에서는 오바마를 일컬어 

‘훈남 정치의 개척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록 우리가 그와 같은 

지위에 오를 수는 없더라도 

오바마처럼 멋있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는 있다. 

그는 자기 자랑을 할 때마다 

늘 자신의 도덕적 기준이 

높다는 것과 원칙에 따른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는 걸 알린다. 

그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가졌던 

2007년 대선 출마 연설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인권 

변호사 경력을 강조하며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던진다. 

오바마처럼 자랑하기 전에 먼저 

믿을 만한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자랑과 라면 물 양은 적당한 게 좋다. 

너무 적어도 많아도 안 된다. 

어차피 다 드러날 회사에서의 성과를 

굳이 자랑하고 싶다면 자기가 한 일에 적당히 

디테일한 스토리를 더하는 걸로도 충분하다. 

이런 식이다. “저는 갑을 

관계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갑이어도 그쪽과 

저와의 관계는 서로 책임과 

의무가 있는 파트너 관계죠. 

그렇게 대하니까 

오히려 제가 발주하는 일은 

오히려 협력사가 더 열심히 해주더라고요.” 

서울의 작은 사무실에서도 

오바마 찾기가 어렵지 않겠다!

 

-----------------------------------------------------------


3 회의할 때 반론에 찬성하고 단점을 인정하기 


다양한 사람들이 내는 각기 다른 의견 중 

가장 좋은 의견이 채택되는 게 회의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이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남의 이야기에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회의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한다는 점이다. 모두가 자기 의견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그럴 때는 

상대방의 말에 찬성하며 

반대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 

국제변호사 오하시 히로마사가 

쓴 [행복한 토론]은 이 원만한 

상호작용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예를 들어보자. 

광고대행사에서 어디에 광고를 낼지 회의한다. 

당신은 TV 뉴스 앞에 광고를 넣고 싶다. 

누군가 말한다. 

“그 구간은 너무 비싸지 않아?” 

당신에겐 반론이 있다. 

계산을 해보면 그 구간의 가격은 적당하다. 

하지만 바로 “아닙니다. 계산을 해보면…

”이란 대답 대신 “맞습니다. 

너무 비싼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이 아니라는 걸 

계산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바로 대응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반응과 나의 반론 사이에 

상대를 긍정한다는 

완충장치를 끼우는 것이다. 

그리고 회의에서 가장 좋은 

완충재는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는 자세와 말 한마디다. 

회의에서 의견 충돌은 피할 수 없다. 

무엇보다 회의에는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다. 

다 같은 의견만 나온다면 회의라고 볼 수 없다. 

무작정 충돌하면 충격이 온다. 

물론 회의에서 충돌을 막을 순 없다. 

대신 완충재를 끼우면 

충격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충격을 줄일 줄 알아야 

제대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회의를 통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4 잘못했을 때 모면의 기술 


실수를 했지만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쓱 넘어갈 수 있을까? 

그런 기술은 없다.

 제목에 쓴 모면의 기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운이 좋아서 아직 걸리지 않은 것뿐이다. 

위기관리 이론에 따르면 모든 실책은 최대한 

투명하게 드러내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지각이든 업무상 실수든, 쌓인 문제를 덮어두면 

언젠가는 반드시 더 큰 화로 돌아온다. 

위기 관리의 좋은 예가 ‘리콜(recall)’이다. 

제조사의 물건에 하자가 있는 걸 알아서 

고치는 걸 리콜이라고 한다. 

물론 정부기관으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을 때도 있다. 

스스로의 실책에 대한 당연한 조치다. 

하지만 ‘리콜’이라고 하면 자발적이든 명령을 

받든간에 기업이 먼저 나서서 잘못을 

책임지려는 듯 왠지 양심적인 일처럼 보인다.


위기 관리의 기본 프로세스는 이렇다. 

첫째,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한다. 

둘째, 이유를 소상히 밝힌다. 

셋째, 최대한 빨리 대안을 마련한다. 

넷째,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그 사실을 알린다. 

한국의 큰 기관과 기업들은 

이러한 위기 관리에 약하다. 

잘한 것,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더 크기 때문이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정말 잘못을 했을 때는 

위기 관리 이론에 따를 필요가 있다. 

물론 그 전에 상사의 

타입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는 일 

자체를 싫어하는 상사도 있다. 

남이 자기 앞에서 

굽실거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못하는 것보다 

굽실거리지 않는 걸 더 싫어한다. 

자기 상사가 그런 사람이면 어떡하냐고? 

대충 마음껏 잘못하고 상사 앞에서만 

연기를 잘하면 이 세상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


5 남에게 시켜야 할 때 당근과 당근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서열이 아니라 사람 사이의 신뢰다. 

‘저 사람 말대로 하는 게 

내게 이익’이라는 믿음을 줄 필요가 있다. 

사회생활에선 이게 최고의 약속이다. 

남이 나를 신뢰하고 저 사람 말대로 하는 게 

상대에게 이익이 된다면, 

사람은 틀림없이 움직인다. 

이 사이에 칭찬을 섞으면 상대방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든 시키면 싫어하니까 

시킬 때 미리 예상되는 

반론을 먼저 말할 필요도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계속 칭찬을 섞어보자. 

세계적인 기업에서 스피치 강연을 

펼치고 있는 로먼 브라운이 [기막힌 말솜씨]에 

쓴 실질적 스피치 전략이다.


실례를 들어보자. 

어떤 팀이 쉽지 않은 

지역의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먼저 지시 사항이 있다. 

“우리는 οο지역에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뛰어난 인재이기 때문이지요.” 

여기도 칭찬 요소를 하나 넣었다. 

그리고 예상되는 반론에 대응한다. 

“물론 우리가 잘 해둔 걸 두고 

왜 새로운 곳에 가느냐 싶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요.” 자, 이제 대안을 말할 차례다. 

“하지만 알다시피 지금 업계가 

전반적으로 불황입니다. 

누군가는 움직여야 하는데 

우리 팀이 가장 잘하잖아요.” 

여기 하나를 더 붙인다. 

“여기가 잘되면 우리 팀에게만 

따라오는 비밀 보너스가 있습니다. 

그건 확실해요.” 

끊임없이 적절하게 칭찬해야 한다. 

회사에서도 그리고 연인에게도.


* 자료출처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