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의 공부타파

[ 생활TIP ]

싱글즈

제대로 먹히는 스피치법

SINGLE EYE


짧지만 강하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성공한 사업가들에게 배우는 실전 스피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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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OR] 20초 동안 임팩트 있게 자기 소개를 해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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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PEAK


1. 임팩트 있는 한마디로 시작하라
스피치를 시작할 때 

단 한 마디로 모인 사람을 

집중시키고 ‘무슨 이야기지?’ 하는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EX “12시간 안에 또 한 명의 

독거노인이 사망할 거란 사실, 알고 계십니까?”


2. 절묘한 비유를 찾아라
내 프로젝트를 짧고 굵게 소개할 자신이 없다면 

알맞은 비유를 찾아 각인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한 번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이 곧바로 알 수 있어야 한다. 
EX “우리는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에 

물건을 팔 수 있게 돕는 B2B 사업을 합니다. 

저는 감히 한국의 ‘알리바바닷컴’이라고 부릅니다.”


3. 청개구리 화법을 써라
질문형 화법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능적으로 답을 찾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EX “여성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칭찬 1위는 무엇일까요?”


4. 뾰족하게 말하라
최대한 구체적인 단어를 쓰자. 

좋다, 멋지다, 노력, 열정 등 추상적인 단어는 모두 금지다. 
EX 많다 → 36만7800개, 꼼꼼하다 → 손톱 10개 

깎는 데 꼬박 20분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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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OR] 자신의 프로젝트를 1분 안에 어필해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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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PEAK


1. 결론부터 말하라 
서론은 잊어라. ‘결론(C)-본론(B)-결론(C)’으로 

결론을 먼저 명확하게 제시한 다음 결론에 대한 

근거 및 예시를 이야기 한다. 

그런 다음 다시 결론을 강조하면 된다.
EX “우리 회사는 이사 업체를 꼼꼼하고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2. 나만이 쓸 수 있는 헤드라인을 만들어라
남들과 똑같은 문장 말고 오직 나만 쓰고 

강조할 수 있는 포인트를 살린다. 

첫 문장 전략을 잘 짜야 한다. 
EX “17살 때부터 17년 동안 

창업에 도전한 김철수입니다.”


3. 프로젝트의 공감대를 형성하라
청중과의 공통분모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듣는 

사람들이 가진 고민을 건드리는 것이다. 

물론 고민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도 제시해야 한다.
EX “나만의 책을 내고 싶은데 출판사와 

계약하기가 너무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는 분 계신가요?”


4. ‘키워드 스피치’로 핵심을 캐치하라
스피치 원고를 준비할 때는 할 말을 

전부 다 적지 말고 핵심 단어만 간략하게 적는다. 

큰 키워드를 3가지 적고, 거기서 

파생된 키워드를 적어 넣으면 된다.

EX 창업 3주년 감사 인사 → 스타트업 역경, 

3년 만에 성장,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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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OR] 5분 안에 프로젝트를 설명해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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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PEAK


1. 5분 이상의 스피치에서는 서론이 필요하다 
청중의 마음을 여는 오프닝으로 시작해 

핵심 요소를 3가지 정도로 정리하는 보디,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는 클로징으로 마친다. 

시간 분배는 1 : 8 : 1 혹은 2 : 6 : 2가 적당하다. 
EX “여러분, 취업 안 하고 

창업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말리죠? 

‘육포세대’ ‘N포세대’라고 하는데도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한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승자입니다. 

절대 기죽지 마시고 

오늘 창업 성공 노하우를 가득 얻어 가세요!”


2. 전문가는 전문 용어를 쓰지 않는다
청중은 전문가가 아니다. 

TV 뉴스는 상대가 중학교 2학년이라고 

가정하고 원고를 작성한다. 

특히 전자 기기나 과학 원리 등을 

설명하는 너무 어려운 단어는 쓰지 말아야 한다.
EX “이 스마트폰은 오직 스크린과 

버튼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치 한 번이면 충분히 조작 가능합니다.”


3. 스토리텔링이 힘이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생생한 이야기나 경험담을 버무려 넣는다. 

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기까지 했던 

실제 자신의 고민과 역경, 추억을 녹여보자. 

다만 너무 구구절절하면 안 된다. 

5분 중에 1분 정도가 

스토리텔링을 녹이기에 적당하다. 
EX “어렸을 때 어머니는 

포도 껍질까지 다 먹어야 몸에 좋다고 하셨죠. 

껍질이 싫은 전 매번 포도를 

먹을 때마다 어머니와 싸웠어요. 

그래서 포도 껍질까지 달콤하게 

먹을 수 있게 하고 싶어 만든 요리입니다.”


4. 감동의 클로징으로 마무리하라
내용에 딱 맞는 감명 깊은 명언이나 주제에 맞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끝맺음을 하는 것도 좋다. 

업무에 관련된 스피치라고 해서 

오직 팩트만 전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감성이니까. 
EX “저는 ‘주는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길 희망합니다.” 


* 자료출처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