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의 공부타파

[ 2018 교육계 이슈 ]

2022학년도 수능, 학종

어떻게 바뀔까?



올 8월 대입개편안…

수능 절대평가화·학종 간소화 주목


2018년 교육계 최대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8월 발표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입시개편안이다. 

이전과 다른 대입의 룰을 만드는 교육개혁에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주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대 관심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체제 

개편과 학생부종합전형 개선방안이다. 

수능에서는 절대평가 과목 확대 여부,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깜깜이 전형 논란'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들이 납득할만한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능체제 개선 포함 대입제도 개편안, 

미룰 수 없는 이유


수능개편은 한 차례 유예됐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두 가지 

절대평가 확대 방안을 담은 

시안(1, 2안)을 제시했지만 

현장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1안은 국어, 수학, 탐구는 

상대평가를 유지하면서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2안은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 바꾸는 방식이다.


두 안 모두 현장의 우려가 컸다. 

1안은 상대평가를 하는 

3개 과목에 학습부담이 커지고 

사교육도 쏠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여지도 있었다. 


2안은 변별력 약화를 우려한 대학이 

정시모집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대급부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더 커질 것이며 

대학별고사까지 부활해 또다른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더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여당을 중심으로 

'수능개편 연기론'이 고개를 들었다. 

교육계에서도 차선책으로 이를 지지했다. 

결국 교육부는 '수능 개편 

1년 유예'라는 중재안을 선택했다. 


수능개편은 불가피하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 때문이다. 

교육과정이 달라졌는데 수능체제가 

그대로이면 현장의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2021학년도 수능개편 1년 유예로 

이런 우려가 현실화됐다. 

고1이 치를 당해 수능체제는 

새 교육과정과 미스매치인 상황이다. 

'학교수업 따로, 수능수업 따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쪽저쪽 다 챙겨야 하는 

고1들의 학습부담만 커졌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번 수능개편은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수능개편만 할 수도 없다. 

수능개편 방향에 따라 

대학의 수시·정시모집 비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급부상한다. 

고교 내신 수업에도 영향을 준다. 

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대입제도를 전반적으로 손질해야 하는 것이다.


수능 어떻게 바뀔까…

전 과목 절대평가 가능성↑


관심을 모으는 수능개편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기준은 앞으로 대입에서 

수능이 어떤 역할을 할지다.


수능이 지금처럼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기능을 유지한다면 변화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평가 과목을 남겨 놓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다만 상대평가 과목의 학습부담 우려, 

공약 후퇴 지적 등이 넘어야 할 산이다. 


대학에서 공부할 역량을 갖췄는지 

확인만하는 도구로 수능의 역할이 

완전히 바뀐다면 상황은 급변한다. 

지금보다 출제과목 수와 출제범위를 줄이고 

전 과목 절대평가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단 정시모집 변별력 확보 방안 마련, 

대학별고사 강화 우려를 해소하는 게 관건이다.


현 상황에서는 대부분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교육계 중론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입시전문가는 

"최근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할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입시제도혁신분과 구성원이 공개됐는데, 

면면을 보면 거의 모든 위원이 그동안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을 주장했던 인물들"이라며

 "이는 문재인정부 공약대로 입시경쟁과 학습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 과목 절대평가로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발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 상대평가 체제를 지지하는 시민단체는 

오는 13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대입현장의 혼란도 예상된다. 

수능의 선발기능 유지를 원하는 일부 대학들이 

자체 입시개편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수능 개편안과 별개로 변별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단순·공정'이 키워드…

기재항목 줄이고 

평가기준도 공개할 듯

 

수능개편 1년 유예와 대입제도 개혁의

 도화선이 된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선안도 관심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등 

교과활동과 동아리·봉사활동·독서 등 

비교과 활동을 두루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대입 수시전형이다.


정부는 학생부종합전형 개선의 

키워드는 '단순·공정'으로 잡은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교육회의 오찬 간담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입제도개편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은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 서류 간소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11개나 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항목이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학습부담과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교내대회 수상경력, 도서명과 저자명만 

기록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독서활동상황, 꿈이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청소년기에 불필요하게 

요구하는 진로희망사항 등은 삭제대상이 

될 수 있다고 교육계에서는 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활용되던 서류 가운데 

교사추천서는 완전 폐지, 

자기소개서 내 신상기재를 

금지하는 형태로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대학이 퇴출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폐지될 전망이다. 


'공정'은 두 가지 형태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대입 평가기준 정보를 대학과 

협의해 공개하는 방안이 점쳐진다. 

또 입시부정을 막기 위한 

제재수위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수능개편 1년 유예를 결정케 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국민이 아주 높은 수준의 개선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나 국가교육회의에 

맡길 게 아니라 청와대까지 나서서 국민이 

납득할만한 획기적인 개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 news 1



[ 친절한 경제 ]

우리아이, 10년 뒤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정부 발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10년 뒤 20년 뒤에 

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갈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전망을 해놨습니다. 

영어 수학 같은 공부 물론 해야 되겠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다른 준비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또 최근에 정부에서 

두 가지 발표를 했는데 

이걸 한번 오늘 음미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직업에 대한 생각은 

이런데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하는 겁니다. 

우선 교육부에서 학생들 2만 7천 명한테 

어떤 직업을 앞으로 갖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이건 현재 직업관을 물어본 거죠. 

1위는 예상대로 초·중·고등학생 

모두 11년째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2등부터가 

조금 변동이 있는데 

간호사가 보통 5위권이었는데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특히 여학생한테 인기가 굉장히 높고요.


3위가 경찰, 역시 예전에는 

8, 9위권이었는데 많이 올라왔고요. 

4위 군인은 사실 5년 전 10년 전에는 

순위에 없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올라왔습니다.


왜 이렇게 올랐나, 사실 군인은 설명이 좀 어렵죠. 

교육부 설명은 재작년 초에 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여기 나온 송중기 씨 

때문인 거 같다고 했는데 이건 좀 넘어가죠.


5위가 기계공학 과학자입니다. 

과학자가 10년 전에는 역시 이렇게 

순위에 없었는데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인공지능, 로봇 이야기 때문에 

순위에 새로 올라온 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한 가지 정말 눈에 정말 띄는 건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되라고 말하는 판검사, 

의사, 그리고 일반 공무원 이게 

순위에 잘 안 보인다는 겁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나 하고 싶은 거 하고 싶다.

" 거기에 판검사, 의사는 

이제 슬슬 빠지는 걸로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교육부가 학생들한테 물어본 겁니다. 

현재 세대와 아이들이 바라보는 미래가 

그렇다는 건데 현명한 판단인가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뭐라고 얘기해줄 건가 이걸 따져보죠.


이번엔 우리나라 일자리를 관리하는 

노동부가 다른 시각에서 내놓은 자료를 

옆에 맞춰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10년 뒤에 우리나라 직업이 이렇게 바뀔 거다. 

전망을 해놓은 겁니다. 

그런데 이 전망치를 보면 가장 극적으로 

바뀌는 직업이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 부동의 1위 교사입니다.


왜냐하면, 학생 수가 너무나 

가파르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고등학생이 60만 명이 

졸업을 했었단 말이죠.


그런데 5년 뒤인 2021년엔 

44만 명으로 16만 명이나 줄어들고요. 

2024년에는 사상 최저인 40만 명까지 떨어집니다. 

조금 회복이 되긴 하지만 아마 

그 이후에도 크게 늘어나진 않을 겁니다. 

이렇게 되니까 따라서 

교사 수도 줄들 수밖에 없죠.


2026년 8년 뒤에 3만 명 가까이 줄어드는데 

이건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숫자를 감안하면 은퇴한다거나, 

사실상 새로 뽑기에 굉장히 

어렵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반대로 2위로 떠오른 간호사는 

보시다시피 8년 뒤까지 고령화가 되고 

병원 갈 일 늘고 하면서 6만 명 가까이 더 필요하게 되고요. 

이 표에는 안 그렸는데 3위 경찰도 3만 명이 더 필요하고, 

5위 기계공학 전문가도 4만 명이 더 필요합니다.


1위는 예전 생각들이 쭉 이어지는 거지만, 

나머지는 2등, 3등, 4등, 5등 이렇게 보면 

어찌 보면 학생들이 먼저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거 아닌가, 

앞으로 많이 뽑고 직업이 

늘어날 쪽에 희망을 두고 있으니까요.


이 부분 참고하실 분들은 

노동부에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한 번 쭉 보시면 세상이 5년 뒤, 

10년 뒤 이렇게 바뀐다고 보는 거구나 

하나에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자료출처 : SBS

저희 애도 신청했어요

겨울방학 과학캠프

(청소년 겨울캠프)

초등 중등 고등 신청양식



이번 겨울방학에

"2018년 창조융합 겨울캠프"라는

주제로 청소년 과학캠프가

진행되어서 저도 신청했어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말했어요

가고 싶다고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겨울방학 청소년 과학캠프

기대가 많이 되요.



긴 겨울방학

아이에게 좋은 체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요.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잖아요.


뭐 여기에서 진행되는

VR 드론 3D프린터 등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수 있을 것같아요.


여기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떨어진 성적을 

올라오게 하는 힘은 '독서'!


모든 학습의 기본은 독서,

독서 이용한 맞춤법 학습을 찾아라!



고등학교 2학년인 A양은 

1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각각 2·1·3등급을 받았지만, 

2학년 때 이과로 가면서 3·3·3등급으로 떨어졌다. 

이런 경우 A양의 다음 시험 성적은 더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이과생들은 학교에서 사실상 고교 3년 동안 

배울 수학 과정을 2년 안에 끝내고 있어, 

그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져 1~2 학년 때는 

대부분을 수학 공부에 

전념하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학습 시간이 부족해진 언어, 

외국어, 탐구 과목 성적 역시 떨어질 위험이 크다. 

이대로 간다면 전 과목 성적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성적 하락 악순환의 고리, 

‘독서’로 끊어내자!

전과목 성적 하락의 위험성을 막으려면 

우선적으로 국어와 영어를 일정 수준 이상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 

언어와 외국어 성적이 잘 나와야 

수학에 투자할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국어와 영어 성적을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독서’이다.


국어는 3학년 때 문제풀이 

학습을 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독서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책을 읽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기르면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보다 언어영역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골라 읽다 보면 언어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이후에 문제풀이를 하기 시작하면 성적은 곧바로 올라간다.


혹자는 책 읽는 시간에 문제를 

푸는 것이 낫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독서 효과는 단시간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도 

조바심 내지 말고 끈기를 가져야 한다. 

대입에서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 점수가 아니라, 

내신 성적이 향상돼 간 과정 또는 최종 시험인 

수능 성적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꾸준한 독서를 하길 권한다.


언어 능력 키워주는 독서, 

다른 과목 성적 향상도 도와

 독서를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영어는 듣기, 말하기에 집중해 6개월 정도 공부하면 

충분히 실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 

언어와 영어 실력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음에 수학 공부에 시간을 쏟아 공부하자.


하지만 수학 성적을 올리려고 할 때의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렇게 수학을 학습하면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법을 찾아라

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 중 영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맞춤식 영어 학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방학 중 영어 집중 학습을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순서로 공부하고, 

그 다음에 문법과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영어 능력은 좋으나 성적이 떨어진 경우는 

독서에 집중해 언어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 

영어는 영화 보기, 원서 읽기를 통해 

실력을 유지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하면 된다. 

최소한 6개월 정도는 독서 몰입 교육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잘하려고 조금씩 손대다 보면 

결국 전과목에서 성적 하락을 맞을 수밖에 없다.


수학만 잘하는 학생이 가장 난감하다. 

언어와 외국어 실력은 낮은데 

수학 공부만 열심히 한 

아이들은 이과를 선택하는데, 

외국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문제집을 열심히 풀어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 

국어와 영어를 1등급으로 올려놓은 다음에 

수학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더군다나 문과라면 국어와 영어 성적이 

오를 경우 수학 성적도 99% 오른다.


학생들의 성적대는 다양하지만, 

성적 향상을 가져오는 학습 

방법은 한 가지로 귀결된다. 

바로 독서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나 문학 분야의 책을 읽고, 

독서 습관이 붙으면 차츰 인문, 시사, 

교양, 진로 관련 분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것이 좋다. 

독서를 기본으로 학습 방법을 바꾼다면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 자료출처 : 에듀진


서울 자사고

완전추첨제 검토


2019학년도 우선선발권 폐지 맞춰...

내년 3월31일 이전 구체방안 발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 입시에 ‘완전추첨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2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사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만으로는 

선발 독점 효과를 누리는 자사고의 특권을 

충분히 완화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있다”며 

“가능하다면 내년부터 자사고 입시를 

완전추첨제로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9학년도부터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이 확정된 상태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의 우선 선발권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6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는 전기로 

분류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신입생 

선발 시기가 내년에 치러지는 입시부터는 

일반고와 같은 후기로 옮겨진다. 


조 교육감은 동시 선발과 함께 

자사고 등에 완전추첨제 도입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는 지원율이 일정 수준(대체로 1.2 대 1)을 넘어서면 

추첨과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현재 법적 검토를 하고 있으며 

구체적 방안은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해야 하는 

내년 3월 31일 이전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중등교육법에 고교 입학전형은 

학교장이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입학전형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다. 


서울의 한 자사고 교장은 

“법률의 취지는 입학전형의 출발점이 

학교장이라는 것인데 교육감이 나서서 

입학전형에 완전추첨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 자료출처 : 동아일보

2022학년도

수능/학종 어떻게 바뀔까?



올 8월 대입개편안…

수능 절대평가화·학종 간소화 주목


2018년 교육계 최대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8월 발표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입시개편안이다. 

이전과 다른 대입의 룰을 만드는 교육개혁에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주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대 관심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체제 

개편과 학생부종합전형 개선방안이다. 

수능에서는 절대평가 과목 확대 여부,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깜깜이 전형 논란'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들이 납득할만한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능체제 개선 포함 대입제도 

개편안, 미룰 수 없는 이유


수능개편은 한 차례 유예됐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두 가지 절대평가 확대 방안을 담은 

시안(1, 2안)을 제시했지만 현장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1안은 국어, 수학, 탐구는 상대평가를 유지하면서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2안은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 바꾸는 방식이다.


두 안 모두 현장의 우려가 컸다. 

1안은 상대평가를 하는 3개 과목에 

학습부담이 커지고 사교육도 쏠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여지도 있었다. 


2안은 변별력 약화를 우려한 대학이 

정시모집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대급부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더 커질 것이며 

대학별고사까지 부활해 또다른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더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여당을 중심으로 

'수능개편 연기론'이 고개를 들었다. 

교육계에서도 차선책으로 이를 지지했다. 

결국 교육부는 '수능 개편 

1년 유예'라는 중재안을 선택했다. 


수능개편은 불가피하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 때문이다. 

교육과정이 달라졌는데 수능체제가 

그대로이면 현장의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2021학년도 수능개편 1년 유예로 

이런 우려가 현실화됐다. 

고1이 치를 당해 수능체제는 

새 교육과정과 미스매치인 상황이다. 

'학교수업 따로, 수능수업 따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쪽저쪽 다 챙겨야 하는 

고1들의 학습부담만 커졌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번 수능개편은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수능개편만 할 수도 없다. 

수능개편 방향에 따라 대학의 

수시·정시모집 비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급부상한다. 

고교 내신 수업에도 영향을 준다. 

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대입제도를 전반적으로 손질해야 하는 것이다.


◇수능 어떻게 바뀔까…
전 과목 절대평가 가능성↑

관심을 모으는 수능개편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기준은 앞으로 대입에서 
수능이 어떤 역할을 할지다.

수능이 지금처럼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기능을 유지한다면 변화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평가 과목을 남겨 놓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다만 상대평가 과목의 학습부담 우려, 
공약 후퇴 지적 등이 넘어야 할 산이다. 

대학에서 공부할 역량을 갖췄는지 확인만하는 도구로 
수능의 역할이 완전히 바뀐다면 상황은 급변한다. 
지금보다 출제과목 수와 출제범위를 줄이고 
전 과목 절대평가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단 정시모집 변별력 확보 방안 마련, 
대학별고사 강화 우려를 해소하는 게 관건이다.

현 상황에서는 대부분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교육계 중론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입시전문가는 
"최근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할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입시제도혁신분과 구성원이 공개됐는데, 
면면을 보면 거의 모든 위원이 그동안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을 주장했던 인물들"이라며 
"이는 문재인정부 공약대로 입시경쟁과 
학습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 과목 절대평가로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발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 상대평가 체제를 지지하는 시민단체는 
오는 13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대입현장의 혼란도 예상된다. 
수능의 선발기능 유지를 원하는 
일부 대학들이 자체 입시개편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수능 개편안과 별개로 
변별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단순·공정'이 키워드…
기재항목 줄이고 평가기준도 공개할 듯 

수능개편 1년 유예와 대입제도 개혁의 도화선이 된 
생부종합전형의 개선안도 관심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등 교과활동과 
동아리·봉사활동·독서 등 
비교과 활동을 두루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대입 수시전형이다.

정부는 학생부종합전형 개선의 
키워드는 '단순·공정'으로 잡은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교육회의 오찬 간담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입제도개편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은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 서류 간소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11개나 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항목이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학습부담과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교내대회 수상경력,
 도서명과 저자명만 기록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독서활동상황, 꿈이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청소년기에 불필요하게 요구하는 진로희망사항 등은 
삭제대상이 될 수 있다고 교육계에서는 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활용되던 
서류 가운데 교사추천서는 
완전 폐지, 자기소개서 내 신상기재를 
금지하는 형태로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대학이 퇴출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폐지될 전망이다. 

'공정'은 두 가지 형태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대입 평가기준 정보를 
대학과 협의해 공개하는 방안이 점쳐진다. 
또 입시부정을 막기 위한 제재수위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수능개편 1년 유예를 
결정케 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국민이 아주 높은 수준의 개선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나 국가교육회의에 맡길 게 아니라 
청와대까지 나서서 국민이 납득할만한 
획기적인 개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 new 1


'학종' 만능시대에

울리는 '경종'



학생의 잠재력과 성장과정을 ‘정성적’으로 평가한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현재 주요 대학 

입학 정원의 70%를 선발하는 대세가 됐다. 

현장에서는 학종에 명운을 걸고 전교생 비교과 활동은 

물론 갖가지 특별활동들을 만들어 학생부를 ‘화장(化粧)’하고 있다. 

그럼에도 학생이 왜 합격하고 왜 떨어졌는지 

아무도 답해 주지 않는 현실이 요즘 고3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교육 원인에 대한 현장의 고민

학종의 전면 확대를 약속한 현 정부는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만들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거기서 내는 대안들이 

현실적 해법이 될지 의문스럽다. 

대학 서열의 강고한 벽이 존재하는 

한 중등 교육은 종속될 수밖에 없다. 

이런 근원적인 환부를 

직시하지 않은 채 학종 확대라는 

답을 정해 놓고 실현 방법에만 

몰두하는 대책이 문제를 해결해 줄 리 없다.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유권자의 한 표를 얻어내기 위한 

근시안적인 정책들만 만들다보니 

백년대계가 난마처럼 얽힌 게 아닐까. 


현장에서 생각하는 학종의 

본질적인 문제는 두 가지다. 

첫째, 수능 시험과 학종 중 

어떤 것이 더 사교육 유발 요인인가다. 

많은 이들은 수능 시험이 지나치게 

어려워 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교육을 잡기 위해 학종이 필수라고 한다. 

그런데 학종 때문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낸다. 

내신 위주의 입학 전형이 활성화 된 이명박 정부 이후, 

학교 근처에 내신 대비 학원이 급증한 이유다. 

학종은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또 주요 대학은 

학종에서도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한다.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두 가지를 

모두 대비하느라 사교육을 두 배로 해야 한다. 

아무리 유명한 학원 강사라도 

수능 시험을 족집게처럼 예측할 수 없다. 

최근 불거진 ‘이00 강사의 

문제 유출 사건’이 그 반증이다. 

반면 교사가 출제하는 내신은 

실력 있는 강사라면 대략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내신을 크게 반영하는 학종이 오히려 

사교육을 크게 유발하고 있음을 교육 당국은 알아야 한다.

둘째, 논술은 학교에서 준비할 수 없으므로 

학종을 확대해야 하는가이다. 사실이다. 

그렇지만 대학에서 인정하는 비교과 활동은 

과연 고교 교육과정 안에 있는 것일까? 

한국어능력검정시험과 TESAT이 

고교 교육과정으로 딸 수 있는 자격증일까? 

또 몇몇 학교에서 하는 AP나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이 정규교육과정 안에 있을까? 

그나마 이런 프로그램도 실시하기 벅찬 지역 

학교 아이들은 비교과를 잘 준비할 수 있을까? 


학종에 ‘몰빵’하는 정책 지양해야

‘과유불급’이라했다. 

학종이 나쁘고 수능이 최선이라는 게 아니다. 

어느 한 전형에 속된 표현으로

 ‘몰빵’하는 위험한 정책이 나쁘다는 것이다. 

수능, 논술, 학생부 위주 전형 등은 

모두 나름의 장단점을 지닌다. 

따라서 교육 당국은 균형을 잘 잡도록 비율을 안배해 

학생들이 어느 한 부분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나머지 전형으로 만회할 수 있게 배려해야 한다.

학종을 3년 간 준비하다가 12월에 

불합격하면 이 아이들은 재수도 어렵다. 

아이들에게 학종은 어쩌면 희망고문과 같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고 바람직한 대입 정책 수립에 나서야 한다. 


* 자료출처 : 한국교육신문


"재수 할까, 말까?"...

재수해도 실패하지 않는 

여섯가지 유형은?


재수에 성공하는 유형



수능이라는 가장 객관적인 수단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정시전형’ 선발비중이 30%를 밑돌고 있다. 

대학과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와 

이에 따른 순위는 엄연히 존재하는데, 

아직까지 수시전형에서는 ‘객관적이고 명백한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대입 결과의 공정성에 의문을 품게 된다. 

이에 그나마 공정하다고 생각되는 정시에 도전하기 위해 

재수, N수를 결심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재수는 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만 한다. 

기숙학원을 다니는 경우 큰 직접 투자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사회에 1년 늦게 나오는 만큼 근로 가능 연수도 줄어든다. 

덧붙여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젊은 날의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 역시 투자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재수에 적합한 유형의 학생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재수를 선택해야만 시간과 

비용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학생이 재수에 적합한 학생일까?


○ [CASE 1] 6·9월 모의평가 대비 

수능 성적이 평균 2등급 이상 떨어졌다 

시험에 따라 과목별로 1~2등급의 성적 변화는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2등급 이상 떨어졌다면 

여러 요인에 의해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보기 어렵다. 

더군다나 이 경우에는 진학할 수 있는 대학도 크게 달라진다. 

이 때는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충분히 회수가 되므로 재수가 바람직하다.


○ [CASE 2] 정신력과 체력이 

‘확실히’ 뒷받침 된다

OECD 국가의 평균 근로시간은 

주 5일, 하루 7시간 내외이다. 

즉, 주 35시간 내외의 노동을 한다. 

하지만 수험생의 경우는 최소 2배,

경우에 따라 3배의 학습시간을 확보해야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공부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공부량과 공부시간을 늘리려고 하며, 

이에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하루 10시간 이상을 책상 위에서 보낸다.

 문제는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구조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원래 가지고 있는 체력과 정신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심한 재수 1년의 시간을 견디기 어렵게 된다. 

 

○ [CASE 3] 경제력·가족의 

합의·본인의 의지 ‘3박자’가 맞는다 

한 달에 공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마음 편히 지출할 수 있어야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인터넷 강의, 교재, 식비 등 

필수적인 지출이 필요한 순간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더구나 가족의 지지와 본인의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갖추고 

경쟁하는 학생들과 비교해 큰 

정신적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누적되면 공부에 쏟아야 하는 

신경이 분산되고, 결국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 [CASE 4] 공부 자체를 

제대로 해보지 않았다 

어떤 진로로 나아가더라도 학습 능력은 기본이다. 

따라서 모두가 한 번쯤은 경험하는 ‘수능’을 온전히 

겪어보는 것은 자신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큰 자산이 된다. 

공부 자체를 해보지 않은 경우라면, 

그리고 공부를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동기가 생겼다면 

재수를 경험해보는 것도 큰 자산이 될 것이다. 


○ [CASE 5] 지난 수험생활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확실한 대안을 찾았다 

학습 역시 하나의 문제 해결 과정이고, 

문제 해결은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수반한다. 

중요한 것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피드백을 받고, 

이 피드백을 수용해 실제로 변화된 모습을 보였는지의 여부다. 

성적이 낮더라도 변화할 수 있다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적이 높더라도 변화할 수 없다면 성장 가능성이 낮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변화 이후 더욱 유의미한 성취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주변의 도움으로도 알아갈 수 있지만, 

그러한 변화는 자기 자신만이 만들어낼 수 있다. 

변화의 의지를 발견했다면 

성공 가능성 역시 높다는 것을 기억하자. 

 

○ [CASE 6] 어떤 결과를 받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수험생활 중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많은 변수가 생긴다. 

당장 2018학년도 수능은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다. 

지진이라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수험생은 크고 작은 많은 변수를 감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결과가 좋을 수만은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좋은 결과만을 바라게 되면 

문제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이렇게 매순간 정신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면 견디지 못한다.  

더 중요한 것은 수능 결과다. 수능에는 자신이 

자신 있는 부분이 많이 출제될 수도, 

적게 출제될 수도 있다. 

자신이 공부한 부분이 더 많이 

나올 수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당일 컨디션이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신력이 받쳐줘 수월하게 문제를 풀지, 

당황해 시험을 그르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결국 실력과 학업능력보다 중요한, 수많은 성적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를 통제할 수 없다. 

즉, 결과를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게 된다면 

재수는 불확실성이 큰 도박이 된다.  

반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얻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결과에도 후회하지 않게 되고, 

설령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투자한 비용과 

시간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결과가 어떻든 과정에서 성취하는 바가 있고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이득’인 셈이다. 

설령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후회는 남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도 투자한 비용과 

시간은 충분히 가치 있을 것이다. 


* 자료출처 : 에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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