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의 공부타파

공부효율을 높이는

청소년 시간관리 비법


우리는 보통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탓을 많이 합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주간적인 것이라 동일한 시간이 

주어져도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사람마다 달라요.



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거죠. 

오늘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효율적인 공부, 시간관리 방법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인데요. 

분명 공부하는 시간이 자신보다 적은 것 같은데 

더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 관리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같은 시간 의자에 앉아있어도 집중력을 높게 

공부하고 시간관리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시간관리 능력이 좋을 걸까? 

누구나 자기 자신을 바라볼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스스로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시간별로 

메모해보는 것도 자신의 시간관리 습관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를 기록하고 돌아보면 

하루에 자신이 실제로 공부하는 시간과 

다른데 보내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하고 어떤 과목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죠. 

이를 통해 자신이 시간을 얼마나 

잘 분배하고 있는지 반성해 볼 수 있어요.   


지루한 일을 할 때는 시간이 안 가고 재밌는 

일을 할 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처럼 시간은 주간적으로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시간을 알차게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에요.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쉬는 것도 아닌 시간을 

공부 시간이나 확실히 쉬는 

시간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공부 효율도 높이고 

빈 시간을 공부시간으로 돌릴 수도 있죠. 

시간관념이 특히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는 

스톱워치 기능을 활용하며 습관이 될 때까지는 

의식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목표량을 정하고 

공부를 하게 되면 

적당한 긴장감 속에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는 이렇게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먼저 돌아보고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시작입니다. 


공부에서 꼭 내가 몇 시간을 공부했다에 

집중하기보다는 얼마만큼 공부했다에 

더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긴 시간을 공부했더라도 집중력이 떨어져 

실제로 공부한 양이 적다면 의미가 

긴 시간을 공부한 의미가 없으니까요.  


* 자료출처 : 경기도 교육청